![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30일 당진중부청유치TF단과 함께 중부해경청을 방문했다. [사진=어기구 의원실 제공]](/news/photo/201907/507463_112240_045.png)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이 30일, 인천에 위치한 해양경찰청(이하, 해경) 본청과 중부지방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을 잇달아 방문해 조현배 해경청장,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을 만나 중부해경청의 당진 이전을 건의했다.
어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해경 본청이 인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현재 중부해경청은 새로운 청사 마련을 위한 입지선정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해경은 11월까지 용역조사를 마친 후,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중부해경청 입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어 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중부해경청 당진 유치를 위해 해경을 비롯해 해수부, 행안부 등 유관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장차관과 해경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중부해경청의 당진으로의 이전을 강력하게 건의해왔다. 지난 15일에도 국회에서 문성혁 해수부장관을 만나 중부해경청 당진 이전을 건의한 바 있다.
이날 방문에는 당진시 중부청 유치 TF단이 함께 했다. 최근 당진시는 이건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부청 유치 TF단'를 구성했다. TF단에는 당진시청 공직자들은 물론 당진해양발전협의회, 당진시개발위원회 등 민간단체와 어 의원실 보좌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어 의원은 "중부해경청은 관할구역의 중앙에 위치하고 수도권 및 충청권 접근성이 우수한 당진이 최적지"라며 "중앙행정기관 유치는 당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중부해경청이 당진으로 반드시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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