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한남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사회적경제연합과 기술 및 아이디어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성장지원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오후 2시 세종SB플라자 2층(세종특별자치시 군청로 93)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아이템을 발굴하여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상호지식과 기술 등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상생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창업과 운영을 위한 교육‧상담 및 판매지원 ▲공동관심 분야의 심포지움, 세미나, 워크숍 등에 대한 공동개최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판로확대지원 및 기술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상호 대표업무 및 활동의 홍보협력 등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손대락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이번 사회적경제연합과의 협약을 통해 기술 및 아이디어가 우수한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사업화 기반조성이 용이해졌고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형 사회적경제연합 회장은 “한남대가 우수한 기술력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사회적경제연합이 공동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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