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유성경찰서가 29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경찰 유착비리 근절을 위한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입장에서 본 유착비리 원인, 경찰부패 직․간접 경험사례, 유착비리 근절방안, 경찰 청렴도 향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지헌 청문감사관은 “앞으로도 이같은 토론회를 통해 경찰의 자정 의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신뢰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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