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은 지난 21일 충북 충주시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준영)에서 독거 장애인 A씨(49·지체장애 1급)의 주거개선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제보로 한국장애인재단 긴급지원사업 전문위원이 A씨의 자택(충주시 살미면)으로 찾아가 현장심사 및 인터뷰를 거쳐 결정됐다.
현장심사 시, A씨의 집 보일러실이 노후 돼 화재나 기타 사고의 위험성이 높았으며 화재 위험성으로 인해 A씨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였고 임시로 마련한 가림 막은 기본 안전이 유지되지 않아 생활을 유지하기에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에 재단은 빠른 시일 내에 A씨의 집을 복구하는 것으로 결정, 지붕의 붕괴를 막을 수 있는 옹벽 설치 공사와 노후 된 지붕 교체를 위한 비용(약 275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추석연휴 전, 후에 사례를 접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께 재단이 작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이나 사각지대에 노출 된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한국장애인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A씨가 안정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할 때까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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