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지난 29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진리관에서 김미자 대전과기대 간호학부 교수,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 및 간호학부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 ‘간호나누미’ 동아리 2016년도 신입회원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눔 및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해 ‘간호나누미’로 활동하기 위한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빈곤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각종 소양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자원봉사활동 및 빈곤아동을 위한 보건위생교육 등을 실시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 ‘간호나누미’ 동아리 지도교수는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나누는 의미있는 일에 우리 학생들이 참여해주어 기쁘다”면서 “진정성있는 나눔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이 시대에 꼭 필요로 하는 인재가 돼 훗날 간호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간호인으로서 헌신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간호나누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 간 가족회사 협약에 의거,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양 기관 간의 산학협력과 교류 촉진을 통한 기관 및 학생의 발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2013년도부터 시작돼 올해로 4기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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