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시 홍보책자가 올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홍보물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과기대 양해철 입학관리팀장이 기획 제작한 2016학년도 입시홍보물은 A4용지 크기인 26센티에서부터 22센티까지의 계단형 규격의 전, 후면 16페이지로 앞 표지는 대전과학기술대학의 영문 이니셜인 DST를 앞세워 ‘가까이 하자’는 NEARBY 헤드라인을 구축, 부담없이 팜플릿을 보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 홍보물에는 모집 학과별로 최근 주요 취업처와 임팩트가 눈에 띄는 카피와 레이아웃을 깔끔하게 구성, 수험생들이 홍보물을 본 후 입시가 끝나도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홍보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A4용지 크기의 또 다른 입시 홍보물은 겉 표지를 포함해 총 82페이지로 구성돼 주요 기업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자신의 사진과 함께 실명으로 “재학 중 배운 이론과 실습이 현장으로 연결돼 즐겁게 일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수록, 수험생들에게 신뢰감을 주었다는 평이다.
대전과기대 정영선 총장은 “현대사회는 넘쳐나는 정보로 선택받지 못한 정보는 사장되고 있다.”며 “도태되는 시대애서 실용성을 더한 시각적 언어카피와 생동감있는 디자인은 한 국가에서도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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