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진화 합동시범훈련 장면.
권희태 정무부지사와 박윤근 천안시 부시장, 경찰·소방·군부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산불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예측 가능한 상황을 종합, 입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문암저수지에서 낚시객이 쓰레기를 소각하다 부주의로 낙엽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산불이 발생,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 확산되자 군과 의용소방대 등이 추가 투입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참가 인원은 천안 동남소방서와 군부대, 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7개 기관 490여 명이며, 장비는 헬기 5대와 산불 진화차 5대 등 22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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