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태안군은 안면읍 창기리보건진료소 광장에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창기리보건진료소는 지난해 12월 착공, 총 사업비 1억7000만원을 들여 882㎡의 대지에 연면적 129.87㎡ 규모의 건물로 신축됐다.
기존 진료소는 20여년이 넘게 노후 됐고 공간도 협소해 새로운 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창기리보건진료소의 신축에 따라 창기리 주민 2200여명은 더 나은 진료서비스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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